요즘 주말 밤, 조용하지만 강하게 마음을 흔드는 드라마,바로 JTBC 《천국보다 아름다운》입니다.그 중심에는 언제나 섬세한 감정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, 한지민이 있죠.오늘은 드라마 속 그녀의 역할 '솜이'와,작품을 선택한 이유,그리고 김혜자 배우와의 특별한 관계까지 함께 이야기해볼게요. '솜이'를 연기하는 한지민한지민은 극 중 기억을 잃은 채 천국에 나타난수수께끼 같은 인물 '솜이'를 연기하고 있어요.솜이는 자신이 기억하는 단 하나의 이름,"고낙준"을 찾아 천국에 오게 된 인물입니다.처음 등장할 때부터 순수하면서도어디선가 아련한 슬픔을 안고 있는 표정으로,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어요. 특히 그녀가 전하는 "낙준 씨만 생각하면서 여기까지 왔어요"라는 대사는,애틋함과 함께 알 수 없는 불안..